【동경 AFP=연합】 일본은 조지·부시 미국 대통령의 일방적인 핵감축 선언에도 불구하고 방위전략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와타나베·다이조 방위청 대변인인 1일 말했다.다이조 대변인은 이날 미국의 핵감축 선언은 일본에 대한 핵우산을 계속 유지해주는 한편 일본의 방위정책을 변경토록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조장관은 또 『우리는 부시 대통령의 선언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와함께 우리는 일본같은 특별한 지역에서 효과적인 전쟁억지력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도 인정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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