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중국의 주식시장이 올해안에 외국인투자자들에게 개방된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최근 북경에서 열렸던 중국 증권시장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상해와 심천증권거래소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양 증권거래소는 해외 투자가들을 대상으로한 「B주」의 발행 및 상장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B주」는 일반중국 국민들을 대상으로한 「A주」에 대응한 주식으로,그동안 양증권거래소를 중심으로 검토가 진행돼왔었다.
또 중국 정부관계자도 『현재 남아있는 것은 기술적인 문제뿐』이라고 밝혀 주식시장 개방을 분명히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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