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미국과 소련은 오는 9일부터 양국 외무차관 회담을 갖고 지난달 27일 조지·부시 미 대통령이 발표한 전술핵무기 대폭감축선언의 실제이행방안을 논의한다고 미정부관리들이 말했다.미국관리들은 이 회담결과 오는 11월 미·영·불·소 4개국 외무장관회담이 개최되거나 아니면 심지어 부시대통령과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그리고 프랑수아·미테랑 프랑스 대통령과 존·메이저 영국 총리가 참석하는 4개국 정상회담이 개최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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