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1일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중장기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10년간 5천개 업체를 국제수준 기업으로,1만개 업체를 국가규격수준 중소기업으로 중점육성키로 했다.공진청은 이에따라 우선 오는 9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생산현장 기반기술 ▲기초소재 및 주요부품 ▲지방중소기업 애로기술 ▲주요생활용품 ▲국제경쟁력 강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총 2천2백개 품목을 대상으로 7천5백개 업체를 집중지도키로 했다.
공진청은 이 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키 위해 각급 기술지도기관 의장으로 구성된 「지도기관협의회」를 운영하는 한편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위해 지방공업시험소를 지방공업시험원으로 확대개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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