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정화기자】 30일 하오4시20분께 경기 용인군 기흥읍 서천리 400 신갈저수지 둑방에 쳐놓은 1인용 텐트안에 정진웅씨(56·노동·서울 양천구 신정동 934의11)와 정씨의 처남 김규호씨(41),이경호씨(56) 등 3명이 숨져있는 것을 낚시터관리인 김우식씨(39)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정씨 등이 지난 29일 하오5시께 이곳에 낚시를 하러왔다가 날씨가 추워지자 텐트안에 부탄가스를 피워놓고 잠자던중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