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30일 서울 남대문시장안 삼익맨션상가 경비주임 박태영씨 (32) 등 경비원14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달아난 경비계장 이주철씨 (39) 등 6명을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매일새벽 의류구입을 위해 전세버스편으로 단체상경하는 지방상인과 버스운전사에게 주차료 명목으로 버스대당 월10만∼30만원씩을 강요,지금까지 3천여만원을 뜯어온 협의다.
이들은 또 지방상인들에게 상가주변에서 토스트,국수 등을 파는 노점상 50여명에게도 자릿세조로 1인당 월5천∼1만원씩 모두 1억원을 뜯어온 협의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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