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로이터 UPI=연합】 이붕 중국총리는 30일 중국이 변혁의 바람에 맞서 사회주의 노선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총리는 10월1일인 건국 42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이날 밤 인민대회당에서 베풀어진 연회에 참석한 8백여명의 중국관리들과 외교관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중국은 소련 내부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더라도 소연방 및 각 공화국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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