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명상기자】 29일 상오 8시30분께 대구 남구 봉덕1가 546의 21 이성필씨(35·회사원) 집안방에서 이씨 부인 오선옥씨(31)와 딸 현진양(6) 아들 현수군(2) 등 3명이 연탄화덕을 피워놓고 질식해 숨져있는 것을 남편 이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오씨가 평소 시어머니와의 잦은 마찰로 갈등이 심했으며 이때문에 자신과도 자주 말다툼을 했다는 남편 이씨의 말에따라 오씨가 남매와 함께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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