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로이터 AP=연합】 유엔은 27일 바그다드에 억류중인 유엔 핵사찰단이 입수한 핵관련문서 목록의 공동검색에 이라크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또 데이비드·케이 사찰단장은 28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CNN TV와의 회견에서 사찰단원들의 격리상태가 끝났다고 밝혀 핵사찰단원들의 억류로 야기된 이라크와 유엔양측의 긴장상태가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프랑수아·길리아니 유엔 대변인은 사찰단과 이라크 양측이 그동안 사찰단의 석방을 가로막아온 문서들의 공동검색 방법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공동검색이 28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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