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소 그루지야공화국) AFP 로이터=연합】 소련 그루지야공화국의 정부군과 반군들은 27일 밤(현지시간) 수도 트빌리시에서 회담을 갖고 비공식 휴전에 합의했다.정부군과 반군의 회담에 참여했던 그루지야 TV방송의 한 관계자는 『양측이 수차례 회담을 가진끝에 서로를 공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하고 『따라서 나는 최악의 상황은 지나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휴전합의가 있은 후 즈비아드·감사후르디아 대통령에 반대하는 반정부 세력들의 거점인 그루지야 TV방송국 주변에서는 바리케이드가 안으로 철수됨으로써 이들이 자진해산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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