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 연합=특약】 프랑수아·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은 28일 유럽에 핵무기를 배치해놓고 있는 미·소·영·불 등 4개국이 조만간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미테랑 대통령은 이날 조지·부시 미대통령의 역사적인 핵무기 감축계획 발표직후 파리남부 에브리에서 이같이 밝혔는데 미·소·영·불의 4개국 정상회담은 오는 10월초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테랑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대통령도 4개국 정상회담 개최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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