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광주·전남도 1일부터 동시인쇄/사고/뉴스사각 해소 또하나의 쾌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광주·전남도 1일부터 동시인쇄/사고/뉴스사각 해소 또하나의 쾌거

입력
1991.09.27 00:00
0 0

◎부산·경남·대구·경북·광주·전남북/주 1회 8페이지 늘려 32면 발행한국일보의 「전국 동시인쇄」가 10월1일을 기해 광주­전남에 확산됩니다. 경남 창원에 남부본부를 설치,가동한지 40여일만에 이룩하는 언론사의 쾌거입니다. 이제 광주를 비롯한 전남의 거의 전지역에서는 전날 밤늦게까지 일어난 뉴스를 담아 남부본부에서 새벽에 인쇄한 「뜨끈 뜨근한 조간」을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일보는 전날 서울에서 해지기 전에 만들어 밤새워 차로 실어다 이튿날에야 지역에 배포하는 다른 「구문」들과는 확실하게 다른,유일한 「새벽의 신문」임을 자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산­경남과 대구­경북에 이은 광주­전남의 현지 동시인쇄 실현으로 한국일보는 국토의 절반이라고 할 영·호남전역을 뉴스의 사각으로부터 해방했다는 전문가들의 일치된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일보는 또한 광주­전남의 동시인쇄를 실현하는 10월1일을 기해,영·호남지역에서의 주 1회 32페이지 발행을 단행합니다. 늘어나는 8페이지 부분은 바야흐로 지역시대를 맞아 폭발하는 지역정보 수요에 전적으로 충당됩니다.

「한국일보특집­부산·경남」 「한국일보특집­대구·경북」 「한국일보특집­광주·전남북」 등으로 명명된 증면특집은 꼭 필요한 생활정보,꼭 읽어야 할 화제,꼭 시정돼야할 지역의 문제만을 다룰 것입니다. 이들 특집과 지역뉴스의 활성화를 위해 이미 한국일보는 최대의 지역 취재망인 전국취재본부(총 58명·본부장 윤국병국차장)를 가동중에 있습니다.

한국신문의 역사를 다시한번 바꿔쓰게 하는 한국일보의 전국 동시인쇄 완성과 증면지역특집에 독자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