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사 국감,3곳은 95년 완료【부산=김종흥기자】 부산시내 군수사령부산하 3개 부대가 95년까지 시외곽으로 이전되고 2개 부대는 이전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국회 국방위(위원장 김영선의원)의 군수사령부에 대한 감사에서 군수사측은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10월 군부대 시외곽 이전업무를 전담할 사업단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수사측은 이날 부산도심에 위치한 예하부대 8곳중 정비창 2곳과 보급창 1곳 등 3개 부대의 이전계획이 확정돼 오는 95년까지 이전완료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군수사는 이와함께 인쇄창과 헌병대의 이전은 검토중이나 그외 부대의 이전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군수사측은 수영비행장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에 관한 질의에 『비행장 주변의 토지형질 변경과 공유수면 매립은 이미 허가했고 고도통제는 60%선에서 부산시에 위임관리토록 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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