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블랙리스트 작성관련/신발업체 대표등 입건/취업방해 혐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블랙리스트 작성관련/신발업체 대표등 입건/취업방해 혐의

입력
1991.09.26 00:00
0 0

【부산=목상균기자】 부산 북부지방 노동사무소는 25일 노동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부산 북구 감전동 신발제조업체인 금호상사 대표 이점수씨(53·여)와 총무부 차장 허찬씨(44) 등 2명을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노동부에 의하면 이씨 등은 노사분규가 잦던 87년부터 노동계 블랙리스트를 작성,보관해오면서 리스트에 오른 근로자들에 대한 취업을 방해한 혐의다.

노동부는 이날 노무관리자협의회 소속의 다른 37개 회사의 노무담당자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