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건국대생들의 방북 학술답사 계획과 관련한 건대와 북한 김일성대간의 24일 판문점 합의에 대해 『당초 방북목적에 어긋나는 것으로서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통일원의 한 당국자는 이날 『학생들의 합의는 우리정부와 약속했던 지역을 배제하고 순수학술연구와는 다른 일정 등을 포함해 기본승인조건과는 다른것』이라면서 『당초 목적대로 추진할 것을 학생들에게 권유해 볼것이나 현재의 조건으로는 승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