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방사성 폐기물처분장의 후보지로 도서 21개·폐광 16개 등 37개 지역을 선정,정밀 조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25일 국회경과위의 대덕연구단지내 동력자원연구소에 대한 감사에서 오정무소장은 이해찬의원(무소속)의 질문에 대해 지난 5월 원자력연구소의 의뢰를 받아 도서 2백10개·폐광 90개를 대상으로 지질조사를 벌인 결과 1차로 도서 21개·폐광 16개를 선정해 정밀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동력자원연구소 지질연구부 강필종박사는 37개 지역 선정기준은 ▲20만평 이상의 도서 ▲0.4㎡ 이상의 암반이 있는 지역 ▲반경 5㎞ 이내에 인구가 밀집되지 않은 지역 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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