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 방위청은 유엔평화유지활동(PKO) 협력법안에 19일 국회에 재출됨에 따라 앞으로 유엔평화유지군(PKF)으로 파견될 자위대 요원의 부대편성을 비롯한 교육훈련 방법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에 즉각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방위청 관계자는 이날 『PKO는 전혀 경험이 없는 분야인 만큼 실제 파견까지는 상당한 준비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20일 하오 귀국하는 중동 PKO조사단의 보고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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