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북한 김일성의 사위인 장성택씨로 보이는 사람이 평양시 건설참관단의 일원으로 일본에 와있는 것이 일본 입국관리당국 등의 조사로 확인됐다고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18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날 이 인물은 일본에 들어올때 연령 45세,평양출신,직업은 국가건설위원회 책임참사(차관급)로 기록하는 한편 가명을 썼으나 입국관리국측은 김일성의 사위인 장씨가 틀림없는 것으로 단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김일성의 친족이 일본을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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