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석유화학관련 공장으로 구성된 삼성종합화학이 18일 충남 서산군 대산면 유화단지에서 정원식 국무총리 이봉서 상공부장관 등을 비롯한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준공식을 가졌다.총 1조3천억원이 투입된 삼성종합화학은 지난 90년 2월 착공돼 나프타분해공장 등 9개 공장이 지난 6월에 완공,시운전을 거쳐 이날 준공됐다.
이 단지의 준공으로 삼성종합화학은 에틸렌 40만톤을 비롯,기초유분과 화성품 등 연간 2백만톤의 기초원재료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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