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올들어 소비성경비를 과다지출하거나 변칙처리한 48개 기업을 조사,탈루세액 33억원을 추징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소비성 경비에 대한 세무규제를 한층 강화키로 했다.17일 국세청에 따르면 기업의 무분별한 소비성경비 지출이 기업의 대외경쟁력을 약화시키고 향락·과소비를 부추기는 원인이되고 있어 앞으로 실시할 법인 세무조사는 이러한 소비성경비에 집중키로 했으며 조사결과 변칙처리 사실이 확인되는 기업은 세금추징과 함께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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