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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후 통화환수 우려/거래량 석달만에 최저(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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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후 통화환수 우려/거래량 석달만에 최저(시황)

입력
199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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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증시는 거래량이 지난 6월이후 3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이는 극히 부진한 양상을 나타낸 가운데 주가도 전날보다 2포인트 떨어져 종합지수 6백80선을 위협했다.한계기업 자금압박설 및 추석이후 통화환수에 대한 우려감,확대되는 국제수지적자폭 등 실물경제의 위기감 등 증시내외 악재의 영향으로 매도·매수 모두 크게 위축됐다.

거래량은 8백13만주로 지난 6월26일 7백1만주이래 최저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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