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지 악화에 따라 국가채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재무부가 1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총국가채무는 31조7천3백33억원으로 전년말에 비해 9조8천1백23억원이 늘어났다.
부문별로는 한은으로부터의 차입금이 2조7천5백3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했으나 국채발행액이 13조7천4백22억원에 달했다.
국가채무는 1백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던 88년에 한때 감소했었으나 이후 매년 6∼7천억원씩 빚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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