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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한 대인관계 자랑검사출신의 호남 최다선인 4선 의원. 12대말에 이어 지난 8월의 신민당 당직개편때 원내총무를 맡았으나 합당으로 도중하차했다가 최고위원에 발탁됐다.
부드러운 성품을 바탕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자랑하지만 맺고끊는게 분명치 않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부인 진인숙씨(51)와 2남3녀.
▲전남 순천·53세 ▲성대 법정대 ▲서울지검 인천지청검사 ▲10·11·12·13대 의원 ▲국회상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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