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상오 10시께 서울 마포구 성산동 249의 8 아람상회(주인 구복화·30·여)에서 손님이 사마신 두산식품의 음료 「암바사」에서 심한 기름냄새가 나고,가게안에 있던 병뚜껑이 닫힌 다른 제품에서 스트로 등 이물질이 들어있는것이 발견됐다.주인 구씨에 의하면 암바사를 사마신 손님 남영우씨(28·회사원·마포구 망원동 423의 22)가 갑자기 복통을 일으켜 가게안의 나머지 암바사 병들을 살펴보니 한병에는 구겨진 스트로와 종이가 들어있고 다른 2병은 2백㎖ 용량중 절반만 들어있는 것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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