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장외법인 첫 직상장/케니상사 부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장외법인 첫 직상장/케니상사 부도

입력
1991.09.15 00:00
0 0

기업 공개절차를 거치지 않고 장외등록법인으로 증권거래시장에 처음으로 직상장된 케니상사(대표 이귀남)가 13일 부도를 내고 은행거래를 정지당해 주식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게 됐다.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케니상사는 지난 7월12일과 31일 각각 부도를낸데 이어 제일은행과 외환은행에 13일자로 만기가 돌아온 3억2천7백68만원과 1억6백20만원짜리 어음을 결제하지못해 3차부도를 내며 완전부도 처리됐다.

자본금 15억원으로 피혁제품과 소형TV를 생산하고 있는 케니상사는 지난 2월19일 처음으로 거래소 시장에 직상장됐는데 4백여명의 소액주주들이 16만주 가량을 보유,적지않은 투자손실을 입게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