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린 로이터 AP=연합】 제임스·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14일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발트해 3개 공화국에 대해 이달말까지 1천4백만달러를 민주화 지원기금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하루 일정으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차례로 방문중인 베이커 장관은 이날 첫 기착지인 에스토니아의 탈린에 들러 에드가르·사비사르 총리 등과 회담을 가진뒤 기자회견을 통해 발트해 3개 공화국을 중·동구 유럽 지원계획내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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