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13일 부산의료원에 입원중이던 이모씨(60·경남 양산군 일광면) 김모씨(40· 〃 기장읍)와 마산의료원에 입원중인 선원 정모씨(32·경남 마산시 신월동) 등 3명이 콜레라 환자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이제까지 양산에서는 4명의 콜레라 환자와 보균자 2명이 발생했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기장읍내 시장에서 콩국을 사먹은후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선원 정씨와 같은 배를 탔던 다른 선원 4명도 콜레라 보균자로 밝혀졌으나 발병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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