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이금택기자】 속보=동양화학 군산 TDI공장 유해가스 유출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13일 강익중 검사 등 3명의 검사로 전담반을 편성,본격 수사에 나섰다.수사전담반은 이날 군산 TDI공장에 나가 기술진으로부터 공장현황을 듣고 TDI 제조과정,이번 유출사고를 빚은 수봉탱크 등 시설물을 점검한뒤 산북동 6개 마을의 피해실태를 조사했다.
검찰은 이번 사고의 책임소재와 국립환경연구원의 감정결과가 밝혀지는대로 환경범죄 처벌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적용해 관련 책임자들을 모두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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