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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법원행정처차장/판결문 간소화 처음 시도(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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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법원행정처차장/판결문 간소화 처음 시도(얼굴)

입력
199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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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하고 조용한 성품이며 후배법관들의 신상과 집안일까지 두루 꿰고 있는 자상함으로 신망이 두텁다. 판결문 간소화작업을 최초로 시도한 주인공으로 업무개선에 관심이 많다. 취미는 축구와 등산. ▲56세 ▲서울대 법대 ▲부산지법부장 ▲광주·서울고법부장 ▲서울지법 북부지원장 ▲제주지법원장 ▲부인 남문자씨(50)와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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