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강병태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2일 북한의 핵안전 협정안을 승인하는 한편 조기서명,비준 및 전면협정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관련기사 4면이날 협정안 승인에 따라 북한의 서명 및 비준시기가 주목되고 있으나 결의안 채택으로 다소간의 우여곡절이 예상된다.
호주·일본 등 9개국이 제출한 결의안은 ▲북한과 IAEA의 안전협정을 환영하며 ▲조기서명과 비준 전면이행을 기대하며 ▲IAEA 사무총장이 내년 2월 이사회에 협정이행 상황을 보고할 것을 요청한다 등 3개항으로 돼있다.
이사회는 이 결의안을 출석 34개국중 찬성 27,반대 1(쿠바),기권 6개국의 압도적 지지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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