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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비리 협박 돈뜯어/사이비기자 2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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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비리 협박 돈뜯어/사이비기자 2명 영장

입력
199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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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강력과는 12일 업체비위사실을 약점잡아 돈을 뜯어온 전 경기일보 양주군 주재기자 김옥수씨(51·서울 도봉구 도봉1동)와 경인매일신문 양주군 주재기자 이대우씨(35) 등 2명을 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김준수씨(41·전 경인일보 양주군 주재기자)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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