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2일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필요한 기능인력을 자체양성하기 보다는 영세중소업체나 동일직종 사업체간의 스카우트에 의존함으로써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판단,3천인 이상 사업장의 직업훈련의무비율을 현행보다 50% 이상 올리기로 했다.이에따라 내년도 기업들이 양성해야할 기능인력의 평균인원수는 ▲3천인 이상 사업장이 올해 2백29명에서 3백11명 ▲1천∼3천인 미만이 16.3명에서 17.6명으로 늘어나는 반면 1천인 미만 업체는 1.9명에서 0.9명으로 줄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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