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1일 지난 상반기중에 신용카드를 이용해 의류 등 소비성 제품을 구입한 금액은 총 7조3천1백81억원으로 이 기간 민간소비지출의 14.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신용카드 이용금액은 87년 2조6천억원에서 88년 5조5천억원,89년 9조6천억원,90년 14조2천억원으로 크게 늘고 있으며 민간소비지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7년 4.6%에서 88년 8.3%,89년 12.6%,90년 15.6%로 역시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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