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지난 5일 병역제도 개선안을 발표한이후 각 대학 비상계획과 병무담당자들은 매일 학생들의 방문·전화문의로 진땀.학생들의 문의사항은 ▲교련이수자가 93년이후 입대할 경우 복무단축을 받을 수 있는가 ▲방위판정을 받았으면 모두 93년이전에 방위병 입대가 가능한가 ▲신체검사 미검자지만 2대독자 등 방위소집 대상자일 경우 93년 이후 병역면제를 받게 되는가 등.
하루 30통 이상 전화에 시달리는 숭실대 학생 병무담당직원 안민섭씨(51)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나 병무청의 세부지침이 오지않아 답변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며 난처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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