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위 구성,첫 회의정부는 9일 하오 정부종합청사에서 「시위문화 개선위원회」(위원장 현승종 교총회장) 첫 회의를 열고 건전시위문화의 정착을 위해 사회교육과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집시법 등 관련제도를 개선하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위원회는 또 개선방안의 실질적 연구를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관련 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이 결과를 토대로 운동권 재야·시민대표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세미나와 공청회 등을 통해 연말까지 결론을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현위원장을 비롯,법조·언론·문화·종교·경제·여성계출신 각계인사 33명과 정부 관계장관 6명 등 모두 3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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