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도시 만4천9백가구 분양/분당·일산등 5곳… 오는 27일부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도시 만4천9백가구 분양/분당·일산등 5곳… 오는 27일부터

입력
1991.09.10 00:00
0 0

◎1,422가구는 상환사채 이미 발행/일반공급은 올 마지막분당 일산 등 5개 신도시에서 오는 27일부터 1만4천9백83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건설부가 9일 확정,발표한 올 4차 신도시아파트 분양계획에 따르면 지역별로 ▲분당 5천6백16가구 ▲일산 4천7백59가구 ▲평촌 2천6백78가구 ▲산본 9백52가구 ▲중동 9백78가구가 공급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 물량중 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중대형아파트는 5천4백30가구로 이중 1천4백22가구는 이미 발행된 주택상환사채 상환분이다.

청약날짜는 국민주택(임대주택 포함)의 경우 ▲1순위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순차별로 접수하며 ▲2순위는 내달 4일 ▲3순위는 내달 7,8일이다.

또 민영주택은 ▲20배수내 1순위는 오는 27∼30일 ▲20배수외 1순위는 내달 2∼4일 ▲2순위는 내달 7일 ▲3순위는 내달 8,9일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내달 22일 발표한다.

국민주택규모 아파트중 50%는 ▲무주택기간 5년 이상 ▲35세 이상 ▲청약예금가입 2년 이상인 사람에게 우선 분양된다.

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중대형아파트에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며 평당 채권상한액은 지난달 분양때와 마찬가지로 ▲전용면적 25.7평 초과∼30.9평 이하는 30만원 ▲30.9평 초과∼40.8평 이하는 60만원 ▲40.8평 초과는 1백20만원이다.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수도권 신도시에서는 3차례에 걸쳐 3만3천7백99가구가 분양됐으며 이번 1만4천9백83가구의 분양으로 올해 신도시아파트 분양물량은 4만8천7백82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신도시아파트는 오는 10월에 5차분 6천2백80가구가 추가분양될 예정이지만 모두 사채상환분이거나 이주자용 임대주택 및 근로자주택이어서 올해 일반공급은 이번 4차 분양으로 사실상 끝나게 된다.<방준식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