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 북구 노원3가 1221 (주)삼성제련(사장 한광수) 소속 근로자 18명중 6명이 직업병인 납중독 유소견자로 판명됐으나 회사측이 이 사실을 9개월간 본인들에게 통보해주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지난해 이 회사에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 순천향대 산업의학연구소측은 근로자 이모씨(30) 등 6명이 납중독 유소견자임을 회사에 통보했으나 회사측은 이들이 이사했거나 소재파악이 안된다며 본인들에게 통보도 안한채 9개월간 계속 작업을 시켜왔다는 것이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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