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식시장은 제조업경쟁력 강화대책 마련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다.이날 종합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6.96포인트가 올라 6백81.90을 기록했으나 매매시점을 가디리는 관망분위기가 지속돼 거래량은 9백82만주에 그쳤다.
이날 증시에는 한계기업들에 대한 자금지원설에 따른 반발매수세의 형성으로 그동안 낙폭이 컸던 금융주 등 대형우량주에 대한 매기가 확산돼 오름세가 두드러졌으나 중소형주는 잇따른 부도사태로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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