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무허가 레미콘공장을 폭로하겠다며 돈을 받은 전 경남신문 부산주재기자 전덕룡씨(52·부산 동래구 연산3동 373의3)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 혐의로 7일 구속했다.전씨는 지난 4월15일 경부고속도로 언양부산간 확장공사를 맡은 (주)삼호가 경남 양산군 하북면 만지리에서 무허가 레미콘공장을 가동하고 있는데 대해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현장소장 오모씨(52)로부터 두차례에 걸쳐 2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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