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의 김일성대학생위 대변인은 3일 중앙통신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의 건국대 국문학과 학생회가 제의(8·3)한바 있는 건국대 국문학과김일성대 조선어문학부간 자매결연 문제를 협의키 위한 실무회담을 수락하고 이를위해 5일 오후3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 김일성대 학생위 대표 2명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회장 갑성목·20)는 지난달 3일 북한의 김일성대 조선어 문학부와 학술답사 및 자매결연을 비롯한 상호교류를 추진하는 문제를 협의키 위해 실무회담을 갖고자 북한측에 제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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