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탈세 확인되면 “사찰”/전국 6대도시 확대방침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 밀집해 있는 호화사치성 소비재 취급업소중 2백 26개 업소가 지난 3일부터 국세청의 집중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4일 호화·사치풍조를 억제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강남구 신사·논현·청담 등 3개동 관내 호화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 2백26개를 대상으로 세무조사 차원의 「사업장실태 일제 확인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조사결과 상습적 세금탈루가 확인되는 업체는 세무사찰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사대상 업체는 이른바 로데오거리에 몰려있는 고급의류업체 71개를 비롯 ▲고가 스포츠용품업체 52개 ▲호화 건축자재업체 48개 ▲고급가구업체 29개 ▲기타 26개 등이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 이례적으로 70개반 2백10명의 조사요원을 일시에 투입 전업체를 동시에 조사하고 있는데 앞으로 조사대상을 전국 6대도시의 1천6백개 사치성 소비재 취급업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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