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4일 상오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오는 16일부터 20일동안 실시되는 이번 정기국회의 국정감사 대상에 지방자치단체를 포함시키되 국가위임 업무에 한해 감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민자당의 김종호 총무와 신민당의 허경만 총무는 또 각 상임위별로 자치단체에 대해 중복해서 감사를 실시하던 전례를 지양,내무·농림수산·보사위 등 자치단체 업무와 관련이 많은 상임위를 중심으로 실시하되 구체적인 방법은 수석부총무회담을 통해 절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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