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서울 편중현상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예금과 대출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은이 발표한 「지역별 예금·대출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전 금융기관의 대출금잔액은 1백67조2천7백83억원으로 이중 50.7%가 서울에 공급됐다.
이는 1년전의 53.4%에 비해 소폭 낮아진 것이다.
예금은 6월말 잔액 2백15조1천3백33억원 가운데 서울이 51.5%를 차지,전년동기의 52.1%에서 0.6%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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