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간등은 서울 문래동 가장높아전국에서 대기중 중금속 오염도가 가장 심한 지역은 부산 감전동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처가 2일 발표한 2·4분기 대기중 중금속 오염현황에 의하면 감전동의 납 오염도는 ㎥당 0.7084마이크로그램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원주시 우산동이 ㎥당 0.3235마이크로그램,서울 신림동이 ㎥당 0.2897마이크로그램 순이었다.
또 감전동은 크롬오염도도 ㎥당 0.05마이크로그램으로 전국 32개 측정지점 가운데 가장 많이 검출됐다.
이밖에 서울 문래동은 ㎥당 망간이 0.2093마아크로그램 철 4.379마이크로그램 니켈 0.0327마이크로그램이 검출돼 망간 철 니켈의 대기중 오염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카드뮴은 울산시 여천동이 ㎥당 0.012마이크로그램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납의 환경기준은 ㎥당 0.5마이크로그램(3개월 기준)으로 전국의 측정지점 모두 기준을 밑돌고 있으나 오염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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