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기중금속 부산감전동 “최악”/납·크롬오염 전국최고/환경처 발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기중금속 부산감전동 “최악”/납·크롬오염 전국최고/환경처 발표

입력
1991.09.03 00:00
0 0

◎망간등은 서울 문래동 가장높아전국에서 대기중 중금속 오염도가 가장 심한 지역은 부산 감전동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처가 2일 발표한 2·4분기 대기중 중금속 오염현황에 의하면 감전동의 납 오염도는 ㎥당 0.7084마이크로그램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원주시 우산동이 ㎥당 0.3235마이크로그램,서울 신림동이 ㎥당 0.2897마이크로그램 순이었다.

또 감전동은 크롬오염도도 ㎥당 0.05마이크로그램으로 전국 32개 측정지점 가운데 가장 많이 검출됐다.

이밖에 서울 문래동은 ㎥당 망간이 0.2093마아크로그램 철 4.379마이크로그램 니켈 0.0327마이크로그램이 검출돼 망간 철 니켈의 대기중 오염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카드뮴은 울산시 여천동이 ㎥당 0.012마이크로그램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납의 환경기준은 ㎥당 0.5마이크로그램(3개월 기준)으로 전국의 측정지점 모두 기준을 밑돌고 있으나 오염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