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은 북한측에 핵사찰 협정의 신속한 체결과 무조건 즉시 사찰을 수용토록 촉구했다.★관련기사 5면2일 상오 북경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속개된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 4차 회담 3일째 회의에서 나카히라(중평립) 일본대표는 『핵사찰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다른 문제에서도 실질적인 진전을 기대할수 없다』고 말해 북한이 즉시 핵사찰을 수용하지 않는한 국교정상화가 어렵다는 일본측의 입장을 천명했다.
제5차 회담은 오는 11월초 북경에서 열기로 잠정합의,앞으로 실무접촉에서 일정을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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