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로이터 AFP 연합=특약】 이붕 중국총리는 1일 중국은 소련에서의 공산주의 붕괴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를 고수할 것이라고 공언하는 한편 소련과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이붕총리는 이날 방영된 홍콩의 TVBTV와의 인터뷰에서 『소련과 국제적 분위기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중국의 독자적인 사회주의 노선을 굳건히 고수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등소평이 추진해온 개혁·개방정책을 확고히 유지할것』이라며 『89년이래 정상화되어온 중소관계가 그대로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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