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들어 물가가 다시 급등세를 나타냄에 따라 올 추석(9월22일)을 전후해 생필품가격이 오르지 못하도록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올해안에는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한편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인상도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31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이를 위해 오는 9월4일 강현욱 기획원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9월5일부터 24일까지를 추석성수품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모두 40여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동향을 점검,필요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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