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콜로프 대사 통해소콜로프 주한 소대사는 30일 휴가를 마치고 귀임,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정부와 한국민이 소련쿠데타 기간에 소련의 합법 정부와 민주화를 지지한데 감시하고 양국관계가 더욱 빠른 속도로 증진되길 희망하는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친서를 노태우 대통령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6면
소콜로프대사는 공항에서 성명을 발표,『소련은 민주적 방법과 헌법의 테두리안에서 정치·경제개혁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쿠데타의 실패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과 소련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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