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9일 전국 44개 지방노동관서에 체불임금을 추석전에 청산토록 특별지도하라고 지시했다.노동부는 9월9일부터 추석절인 22일까지 전국의 근로감독관 6백여명을 24시간 비상근무토록 하고 새로 체임 발생이 우려되는 업체를 매일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노동부에 의하면 28일 현재 임금체불액은 50개 사업장 7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2% 줄어들었으나 최근 수출이 부진해지면서 부산지역 신발업체의 체불이 잇따르고 중소수출업체와 광업 등의 체임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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