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대림산업 부회장(53)이 지난 25일 상오7시께 서울 종로구 신문1가 1의414 자택에서 칼로 자신의 가슴부위 4군데를 찔러 자살을 기도,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이씨는 이날 하오4시20분께부터 2시간30여분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을 담당한 서울대병원 흉부위과 김기봉 교수(37)는 『이씨는 폐에 괸 피를 제거하는 수술을 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1주일정도 치료하면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씨의 병실이나 자택은 사건직후 일체 외부인의 접촉을 차단,정확한 자살기도 동기는 밝혀지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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